[KNS뉴스통신=박훈석 기자] 유픽스 방수팩이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라운드형 방수팩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유픽스 라운드 방수팩은 올 여름 국내 전시회 다수에 참여 예정으로, EU RoHS를 획득해 해외 수출도 준비중이다. 현재는 일본과 대만, 홍콩, 스웨덴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신제품 ‘유픽스 라운드 방수팩’은 좌우측면에 라운딩이 적용된 제품으로 고주파 접착면이 없어 손에 걸림 없이 터치가 편리하다. 부드러운 그립감은 물론 수중에서 불륨 버튼 등을 조작할 때 사용이 용이하며 방수팩 내부에 자연적으로 공기층이 형성돼 물속에 가라앉지 않고 떠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투명한 원단을 사용해 선명하고 깨끗한 촬영이 가능하다. 하단의 무늬날 마감은 견고하게 작업돼 보다 강력한 방수기능을 지원하며 낙하 시 충격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다. ABS와 우레탄을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국제시험소 인정협력체로부터 공인을 받았다. 방수테스트는 최고 등급인 IPX8등급(수심 50m)이다.
라운드형도 기존 유픽스 방수팩과 동일하게 넉넉한 사이즈의 다용도 수납형과 6인치 이하의 스마트폰과 갤럭시 노트3까지 호환되는 스마트폰용으로 총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이며, 휴대가 간편하도록 유픽스 정품의 목줄(넥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유픽스의 방수팩 제품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훈석 기자 hspark@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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