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22일 지역사회 나눔경영 일환으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사회복지시설에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사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동구소재 송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회숙)과 연수구소재 명심원(원장 윤옥선)으로 IT분야의 재능나눔 활동이다.
이날 공사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중 업무용으로 사용하거나, 원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대해 악성코드, 바이러스 등을 진단 및 치료하고, 잔고장의 원인이 되는 기계 내부 먼지 제거와 고장 수리, OA교육 등을 실시했다.재능나눔 혜택을 받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김민욱 팀장은 “그동안 고장 원인을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던 컴퓨터들도 모두 수리되어 더 많은 원생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OA사용교육까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공사 박상제 부사장은 “내년에는 지역내 도서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홈페이지 무료 제작 등 공사가 갖고 있는 IT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IT역량강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