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훈석 기자] 욕실 DIY 전문기업 바스템(대표 김세영)이 물때가 끼지 않는 튜브형 샤워호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는 처음 접목된 이번 신제품은 기존 메탈소재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샤워줄로, 실용신안 및 디자인 등록을 준비 중에 있다. 컴포트 튜브형 샤워호스는 바스템의 브랜드인 컴포트 라인업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약 1,000개 이상 (자사매출기준)이 팔렸다.
바스템 마케팅실 윤수림 팀장은 “기존 메탈소재의 샤워호스는 장기간 사용 시 메탈사이에 물때가 끼어 청소가 어렵고, 철소재의 성분으로 자칫 긁힘 등의 사고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며 “또한 세면대 및 욕조에 접촉 시 기스가 나지 않으며, 특히, 어느 욕실과도 잘 어울리는 미려한 디자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저가 튜브형 제품과는 달리 5겹의 PVC와 경도보강 보충제와 컬러포일을 덧대었으며, 샤워헤드 연결부속은 모두 황동을 사용해 장기간 사용 시에도 쉽게 고장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협업사인 (주)이수인의 R&D 인력들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탄생했으며, 성분검사, 내압테스트 등의 신뢰성 검사를 통해 어느 가정환경에서도 호환이 잘 되도록 고안됐다.
바스템 김세영 대표는 “기존 욕실제품 외에 리빙아이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 출시되는 프리미엄급 필터샤워기 외에 다양한 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며 “컴포트 브랜드 제품은 전국 24개 AS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욕실에 걸맞는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박훈석 기자 hspark@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