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고령문화원은 지난 23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단장 최윤영씨를 포함한 18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가야금의 고장으로써의 자존감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2012년 지역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해 주2회 이상 개인지도 형식으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수업을 통해 가야금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고령군은 가야금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연주회가 가야금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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