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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동놀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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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동놀이’ 공연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03.2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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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신문고 소리 학교에 울려퍼지다”…오는 27일 예원초등학교서 첫 공연, 동래신문고, 전통복식체험 등 다양한 코너 마련
사진=부산 동래구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찾아가는‘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공연’을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마당놀이 공연은 오는 27일 예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26일은 안진초, 5월 23일에는 충렬초, 6월 15일은 미남초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어 9월 8일과 10월 8일에는 동래부동헌에서 조선시대 관방문화와 건축형태에 대한 관광해설사의 해설과 마당놀이극을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으며, 올 10월에 개최될 제24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에도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주제로 동래부사의 구수한 입담에 춤과 노래가 더해져 관심을 끌 전망이다. 공연 후에는 전통복식 체험과 기념촬영도 마련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공연은 매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내용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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