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월드쉐어 I NEED 사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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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월드쉐어 I NEED 사진전' 연다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3.23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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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국가 바람과 소망 담은 작품 전시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월드쉐어와 함께 23일부터 3주간 외래 1층 복도 전시실에서 ‘월드쉐어 I NEED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월드쉐어와 함께 23일부터 3주간 외래 1층 복도 전시실에서 ‘월드쉐어 I NEED 사진전(아이니드)’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월드쉐어의 아이니드 캠페인을 컨셉으로 저개발국가 수혜자들의 바람과 소망, 그들이 필요로 하는 6가지(엄마, 후원인, 학교, 미래, 사랑, 도움)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동산의료원과 월드쉐어가 체결한 이웃사랑 실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순자 월드쉐어 이사장은 “지역은 물론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산의료원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고통 받는 이들의 슬픔에 공감하고 전 세계의 비전을 함께 소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119년 전 제중원에서부터 시작된 동산의료원의 의료선교정신이 월드쉐어가 나아가는 길과 일맥상통 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위로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월드쉐어 I NEED 사진전 개최를 축하하며 23일 오전 외래 1층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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