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류현진의 친정팀 한화 이글스 대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 화제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류현진'이 오른 가운데 류현진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전 소속팀 한화 이글스에서의 대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012년 12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의 실력에 따라 바뀌는 구단의 대접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매일매일 구단의 대접이 바뀐건 아니지만 햇수가 지날수록 바뀐 건 사실"이라며 "신인시절에는 '빨리 이거 해'와 같은 명령조였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 해야하지 않겠니?'와 같은 권유로 바뀌기 시작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류현진은 승부사 기질을 뽐냈다. 막 데뷔한 류현진은 첫 등판에서 탈삼진 10개를 잡는 역대 4번째 데뷔전 선발승을 거둔바 있다. 이에 "한 개만 더 잡았으면 최초인데, 아쉽게 타이 기록을 세웠다. 뭐든지 1등이 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입단한 야구선수 류현진이 출연해 그간 밝히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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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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