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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이후 연평도, 대피시설 보강 및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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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이후 연평도, 대피시설 보강 및 확충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1.12.21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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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근원기자] 연평도 포격도발과 지난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등 안보불안 사태 및 각종 자연재해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주민안전을 위한 필수시설인 민방위 대피시설의 확충과 철저한 관리, 점검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현재 연평도 등 서해5도서에는 장기 대피시설로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대피소는 모두 42개소를 건립중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대피소에는 비상발전기, 급수시설, 화장실, 등이 갖추고 있어야 하지만 현재의 대피소 대부분이 일시적 대피만 가능한 실정이다. 때문에 새로 건립되는 대피소는 대피가 가능한 시설로 갖출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 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국가사업다지 등 화생방과 포탄방어가 가능한 방호도 1등급 대피시설이 없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아파트 등 대 규모건물 지하주차장으 제외한 대부분이 휴일 등에는 폐쇄돼 있어 대피시설로 사용시에는 사용이 불편 없도록 해야 하다는 것이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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