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지회장 오수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IKBF2018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가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렸다. 

이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약 100여명이 참석해 20일 개회식이후 오후 1시부터 경기에 돌입했으며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자웅을 겨뤘다. 

21일 계속된 경기에서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는 예선을 통과한 해당 지부장과 지회장이 끝까지 남아 선주들을 독려하고 응원했다.

21일 오후 1시에 이틀간의 경기가 마무리돼 이후  심사를 거쳐 오후 3시경에 최종 결과가 발표 됐으며 오후 5시에 수상 선수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지역 수상자는 청주시 흥덕구 지부 라온헤어샵의 유인화선수가 겉마름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흥덕구지부의 에코헤어스토리의 고재경 선수가 같은 종목인 겉마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청주시 서원구지부 시크릿헤어의 박현애 선수가 크리에어티브 부분에서 동상, 청주시 청원구 지부 리어헤어샤인의 이정임 선수가 이브닝스타일 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회가 끝나고 오수희 충북지부장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조금은 아쉽고 내년 대회에서는 좀더 나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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