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 칠곡군 방문
상태바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 칠곡군 방문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3.21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칠곡군을 방문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칠곡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21일 칠곡군을 방문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칠곡군 기관장 등은 군수실에서 마크 내퍼 대사대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군수는 “낙동강 방어선의 최전방이었던 칠곡군에서 수많은 한국군과 미군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우리군은 이를 기리기 위해 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환담 후에는 왜관읍 아곡리에 조성된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 추모공원에서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9월 조성된 추모공원은 한국전 때 미군 장병 42명이 집단학살된 장소로 칠곡군은 이를 추모하기 위해 추모공원을 조성했으며, 정상 전망대는 진행 중에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