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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청헬기로 부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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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청헬기로 부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 장서윤 기자
  • 승인 2018.03.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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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부산 기장군, 금정구 항공예찰
항공예찰 비행 투입 중형헬기.<사진=산림청>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오는 22일 부산시 기장군 산림전역(1만 4841ha), 금정구 산림전역(4162ha)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위해 BELL206L-3 중형헬기 1대를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부산 기장군, 금정구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현황 및 방제 추진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항공예찰 투입되는 중형헬기.<사진=산림청>

부산시 금정구, 기장군 산림병해충담당자가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탑승해 소나무 고사목 등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 위치를 정확히 조사하게 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울창한 산림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산림헬기를 적극적 투입해 지방 산림청 및 자치단체와의 공조체제를 이루어 안전한 항공예찰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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