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성현출 예비후보 “신의 한 수…전남대병원 남구 대촌동으로”
상태바
성현출 예비후보 “신의 한 수…전남대병원 남구 대촌동으로”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8.03.18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구청장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에게 공동으로 노력 할 것 제안
성현출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성현출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 남구 일원이 전대병원 신축 이전 부지로 확정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신의 한 수’라고 확신한다”고 제안했다.

전남대병원 측은 병원 신축 이전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 최고수준의 국립대 병원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대병원이 병상부족은 물론 노후한 병원시설과 협소한 주차장, 도심속 차량정체로 인한 응급차량의 신속성이 떨어지는 등 환자와 보호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예비후보는 “남구 대촌동 일대는 지리적으로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효천역, 광주 제 2순환도로의 인근 권역이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통과로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권 주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병원 이전지역으로 최적지”라고 밝혔다.

그는 “전대병원이 친환경적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힐링과 건강의 도시 대촌동 일대로 이전될 경우 빛고을 혁신도시, 한전공과대학, 에너지밸리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의료와 산업의 융복합 4차 산업혁명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대병원 유치를 위해 22만 남구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지면적 6만5883㎡(1만9930평), 연면적 15만8400㎡(4만7916평)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전대병원이 남구에 건립될 경우 연관업종인 제약사, 약국, 의료기기 등 의학산업의 동반 이전으로 식음료, 건강식품, 로컬푸드, 유기농산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활성화 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성현출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남대학교 병원 이전’과 관련해, 남구청장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에게 공동으로 노력 할 것을 제안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