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건강 100세를 위해 행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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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건강 100세를 위해 행복 프로그램 운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3.16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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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지역 어르신 250명 대상으로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강
- 행복공감, 웃음건강, 현장실습,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사진=대구한의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산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문화생활 확대 등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16일 오전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경산시와 함께 창의문화도시 라이프디자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1년간 2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산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250명을 모집해 가진 개강식은 교육생들의 축하 공연과 이창순 평생교육원장의 개식사, 최영조 경산시장의 축사,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최용구 책임교수의 특강 및 교육프로그램 소개, 동아리활동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경산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건강 프로그램으로 ▲뇌졸증 예방과 한방치료 건강관리 ▲건강장수 웃음 치료 ▲시니어 창업이야기 ▲전통 다도체험과 전원생활의 행복 ▲SNS활용을 통한 스마트 시니어 되기 ▲시니어 피부관리와 패션뷰티 ▲한방 요리체험과 식의요법 등 어르신들의 취미를 반영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창순 평생교육원장은 “우리대학은 학생들이 건강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도 이제 대구한의대 학생이 된 만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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