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남원시가 저출산시대에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방난임지원사업은 남원시와 남원시한의사회가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남원시한의사회가 지정한 한의원에서 주2회 3개월 동안 침구치료와 함께 탕약 등 첩약을 지원받게 된다.
시술자 1인당 치료비 180만원을 남원시와 남원시한의사회가 각각 90만원씩 부담하여 지원한다.
올해 참여인원은 6명으로 5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을 진단받은 부부로 주민등록상 남원시 거주자이면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자, 3개월 동안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 후 보건소와 한의사회의 서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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