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호꽃뫼공원에 '포시즌 가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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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호꽃뫼공원에 '포시즌 가든' 조성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3.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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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정원' 1호 사업...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
포시즌 가든 조감도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수원시가 화서동 서호꽃뫼공원에 사계절 내내 꽃과 수목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포시즌 가든’을 조성한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포시즌 가든’(사계절 정원) 조성 사업은 시의 ‘시민 참여형 주제정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시민 의견을 반영한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주제정원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서 이뤄졌으며 562명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이산과 다산의 정원’, ‘포시즌 가든’ 등 8개 주제정원을 선정했다.

포시즌 가든은 주제정원 1호 사업이다. 총면적 5300㎡에 억새정원(그라스 가든), 봄의정원, 여름정원, 허브가든, 에버그린 가든, 관상침엽수원, 레인가든 등을 조성한다.

포시즌 가든에는 억새와 숙근초(여러해살이 풀) 등 초화류 5만 680본, ‘미스김라일락’ 등 관목류 940본, ‘열녀목’ 등 수목류 450주를 심는다. 특히 억새정원에는 22개 품종 초화류 1만 1800본을 심는다.

수원시 녹지경관과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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