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16일 충주시내를 중심으로 그물망식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열두차례의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으로 면허취소 42명·정지 68명·훈방 28명 등 총 142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음주운전 집중단속도 이전과 같이 교통경찰·싸이카순찰대·교통의경중대 등 5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7대를 투입하여 도주로를 차단하는 그물망식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음주운전을 근절시키고자 청주시외 지역까지 확대 실시한다”며,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하에 음주운전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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