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과 교직원 대상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4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장흥교육지원청에서 주관했으며 장흥군보건소, 장흥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6일까지 장흥초, 장흥중, 장흥여중 등 3개교 앞에서 학생과 교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 기간에는 치매인식 설문조사화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는 ‘치매파트너’ 홍보도 진행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유관기관이 함께 자살인식개선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치매로부터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장흥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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