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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청년 일자리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18명의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한다.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윤후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한정애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등이 자리하며,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반장식 일자리 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등이 배석한다.
또 일자리위원회에서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자리하며, 민간부분은 중소기업 근무 청년, 취업준비생, 청년 장병, 고등학생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김 부총리 등이 5건의 안건보고를 할 예정이다.
먼저 김 부총리가 ‘청년 일자리 대책의 필요성’을 보고한 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고용 지원방안’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청년 취업 및 청년 창업 촉진 방안’을 차례로 발표한다.
이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청년 장병 SOS 프로젝트’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보고한다.
안건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론과 정책 제안, 문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일자리 대책 집행을 위한 청년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여부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