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진학 장학생 72명 선발, 2017년 회계결산 심의 등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윤한 이사장 등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대학진학 장학생 선발과, 지난해 회계결산, 임기만료 감사 선임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선발한 올해 대학진학 장학생은 양산사랑 등 우수대학 진학장학생이 34명, 교육대학 진학 장학생이 14명, 지역대학(동원과기대, 영산대) 진학 장학생 6명,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생 20명으로 총 72명이며, 장학금은 9천2백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이사회를 주재한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의 성공여부는 우수한 인재육성과 귀결되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6년 12월 창립해 지금까지 5,6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은 49억을 지급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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