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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서울시의원, 더 큰 마포! 더 행복한 마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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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서울시의원, 더 큰 마포! 더 행복한 마포 만들겠다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3.14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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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가져
▲ 14일 출마 기자회견하는 유동균 시의원 (사진=오영세 기자)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유동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민선7기 마포구청장에 도전장을 내고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의회 1층 기자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유동근 의원은 ‘더 큰 마포구청장 유동근!’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 14일 출마 기자회견하는 유동균 시의원 (사진=오영세 기자)

유 의원은 “지금은 검증된 경험과 유능한 혁신이 필요하고,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다시 꿈꿀 수 있는 도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는 도전과 기회의 도시, 어른신과 장애인을 배려하는 포용의 도시와 미디어 예술, 관광, 디자인, 체육을 담아내는 서울의 미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1987년 평화민주당에 평당원으로 입당한 후 30년 이상을 오직 민주당과 함께 고락을 같이 해왔다며, 노·장·청 세대 통합과 함께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역량을 모으는 ‘가교 구청장’이 되겠다”며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 지역과 미래를 연결하는 튼튼한 다리가 되어 오직 모두가 더 행복한 마포를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특보단 부단장을 역임한 유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마포을 위원장 사무국장을 거쳐 1995년 마포구의회 최연소 구의원으로 당선된 후 두 번의 마포구 의원을 거쳐 서울시의원이 됐다.

기자회견 후 “더 큰 마포, 더 행복한 마포는 어떤 것이냐”는 기자 질문에 유 의원은 “더 큰 마포, 행복한 마포가 추상적이지만, 자신이 구청장이 되면 주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받아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전제한 뒤 “마포에는 중앙도서관, 체육시설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며 이제는 구립어린이집을 유치하고, 동별 실버타운을 건립해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직업까지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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