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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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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3.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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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56·더불어민주당)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이 14일 오전 8시 30분 천안역 지하상가 상인교육장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사진=이규희 선거사무소>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이규희(56·더불어민주당)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이 14일 오전 8시 30분 천안역 지하상가 상인교육장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제야말로 대한민국을 반드시 선진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이제는 우리도 확실히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고 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제대로 해라!,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라!, 이제는 문화선진국까지 가자!” 이 세 가지가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인 주권자의 명령, 국민의 명령임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자기만 옳다고 우기지 않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통하여 인내와 경청의 민주주의, 인내와 포용의 민주주의, 인내와 설득의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고 선언했다.

그는 나아가 “GNP만 높다고 선진국이 아니라 의식과 문화의 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입니다. 지금은 총칼로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아니라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끌어가는 시대입니다. 배려와 합리성이 있는 의식의 선진국을 만들어내겠습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원도심 초·중·고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여 자녀 교육을 위해서 “이사오고 싶은 원도심, 독립기념관 인근에 국립자연사박물관과 국립야생화수목원을 유치하여 독립기념관 일대를 체험교육의 메카육성, 동부지역에 제2의 에버랜드를 유치하여 천안시민 재충전의 휴식처 제공, 수도권 전철을 병천까지 연장하여 수도권 어르신들이 독립기념관, 이동녕 생가, 충무공 김시민 장군 사적지, 유관순 열사 사적지 운영, 낙후된 동부 6개면 농촌 살리고, 전통 시장을 살리고, 골목 상권을 살려서 경제 민주화와 국토의 균형 발전을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기자 회견장에는 이공휘, 김종문, 오인철 충남도의원, 인치견, 김각현, 김영수, 엄소영, 김은나, 이종담, 김선태, 황천순, 정병인 시의원, 김준수 남산 상인회회장, 조규림 신부 문화거리 상인회 회장, 공현오 지하상가 상인회 회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동참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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