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18 중장년 취업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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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18 중장년 취업박람회 연다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8.03.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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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 현장. <사진=달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5일 오후 2시~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구경영자총협회 공동으로 ‘2018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떡파는사람들, 벽진BIO텍, ㈜동광명품도어 등 19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생산현장, 용접원, 배송기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구직자 5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건강검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올해는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여성, 특성화고, 장애인 등을 위한 계층별 취업박람회를 구직자의 성별, 연령, 신체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달서구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는 대규모 행사성 취업박람회가 아니라 유관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회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구인업체를 참여시키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서공단 내에서 매월 2회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지속적인 취업지원 행사를 통한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열린 취업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고용한파 속 일자리를 얻는데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고용훈련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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