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까투리 8번째 생일, 지역 장애우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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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 8번째 생일, 지역 장애우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 보내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8.03.12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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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캐릭터 ‘엄마까투리’ 어린이들 사랑 먹고 쑥 쑥 8살 되었어요."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2011년 3월 12일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애니메이션‘엄마까투리’가 올해로 8번째 생일을 맞아 지역의 장애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이번 생일을 기념하여 엄마까투리 ‘꽁지’, ‘두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인 안동시온재단을 방문했다.

50여명의 장애우와 재단 식구들과 함께 엄마까투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케이크 커팅 및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면서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 속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엄마까투리’생일은 TV시리즈의 모태가 된 극장판 ‘엄마까투리’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 2011년 3월 12일로 선정하여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성애와 서로를 사랑하는 가치있는 존재가 된 것을 기념하고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 속 의미를 많은 분들에게 전하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매년 생일을 기념하여 지역의 각계각층의 분들을 만나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엄마까투리는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주 타깃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로서 엄마까투리의 의미를 공유하고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준한 진흥원장은 “엄마까투리 생일 축하를 함께 해준 시온재단 식구들께 감사드린다”며 “엄마까투리는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드리며 지역민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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