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이번 학기부터 ‘창업교육’을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한밭대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창업교과목인 ‘기업가정신과 창의설계’를 수강하면서 도전정신을 기르고 창업기회 탐색과 창업마인드 및 역량을 확충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밭대에 따르면, 2018학년도 1학기에 현재 714명이 이 과목을 수강하고 있으며, 연간 1800여명의 한밭대생이 이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고, 이론과 실습, 체험활동도 이뤄진다.
또한 15주 동안 창업단계별로 아이템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과정을 경험하고, 교수, 상담사, 교육 및 조사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창의역량 성향조사와 진로개발 개별 멘토링 기회도 주어진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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