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인문영재교육원은 10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대 교육대학원 컨벤션 홀에서 2018학년도 인문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초등부 40명, 중등부 60 등 총 100명의 신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원은 11월까지 선진 영재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100명의 학생들을 체계화된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바탕으로 한 고차원적인 사고력 증진은 물론 창의력 신장과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해외 테마여행과 여름캠프 등의 심화학습에도 큰 중점을 둠으로써 학생들의 사회ㆍ정서적 발달과 지도성 함양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대전시 교육청으로부터 첫 설치 승인 인가를 받은 바 있는 인문영재교육원은 창의적 리더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선발 절차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인문영재교육원 박성옥 원장은 “대전대 인문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리더십과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미래창조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재능과 능력을 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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