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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장애인복지관, 영화의전당서 발달장애 작가 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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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장애인복지관, 영화의전당서 발달장애 작가 작품전 개최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03.09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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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은 재단법인 영화의전당(대표 최진화)과 지난 8일 ‘지역 발달장애인 문화 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는 문화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의 문활발전에 기여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5월 1일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중앙홀에서 기장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 아마추어 작가들이 그린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할 작품은 기장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씨앗’이라는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프로젝트에서 창작된 작품들로서,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영화관련 주제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의전당과 기장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5월중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19년 한국영화 기념 벽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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