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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1순위협상자와 협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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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1순위협상자와 협상 불발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8.03.09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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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내주부터 후순위와 협상진행 예정

[KNS뉴스통신=최영범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8일 “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인 하주실업이 계약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협상종결을 발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시작된 70일간의 협상과정에서 대전도시공사와 ㈜하주실업은 재무적 투자, 입점업체, 책임시공 등에 대한 협상을 벌여왔으나, 마감일인 8일까지 하주실업이 이를 충족하는 조건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에 도시공사는 다음 주부터 후순위협상대상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를 상대로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본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후순위 업체와 협약체결도 쉽지 않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범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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