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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재경향우회, 6일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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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재경향우회, 6일 정기총회 '성료'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3.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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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체장애인협회 후원금500만원전달...훈훈한 고향사랑
6일 전창열 회장(왼쪽)과 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 이 대표로 논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손병복)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잔달하고 있다.<사진=스타트뉴스=양해석 기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재경논산시향우회(회장 전창열)는 6일 엘루체컨벤션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전)국회의원 김홍신작가, 박범신, 김세레나,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창열 재경논산시향우회장, 박성규 전 육군 제1야전 사령관, 등 출향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전창열 향우회장은 "싱글벙글 구호을 외치며 향우회원들의 결속과 우의로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그 힘이 바로 논산시와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향우회가 되자"고 말했다.

박성규 전 사령관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향우회 운영이 잘 될수 있었던 것은 전창열 회장과 선,후배님들의 고향 사랑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특히 전창열 회장은 재경논산향우회일동 대표로 논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손병복)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논산을 빛낸 인물로는 기업인 윤덕병, 청년작가 박범신, 염기훈 국가대표 회원이 선정됐다.

한편, 재경논산향우회는 올해로 46주년을 맞으며 약 1200여명의 회원을 보유, 고향사랑마음을 잊지 않고 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축제 때마다 대거 고향을 방문해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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