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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으로 '충북생활체육'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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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으로 '충북생활체육' 저변 확대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3.0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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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5개 시·군 10개소…3월∼12월 운영
체육시설 개방 중의 하나인 충주시 금릉초등학교 체육관 <사진=충북체육회>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체육회가(회장 이시종)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으로 충북 도내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이용률을 높이고, 관리매니저 배치를 통한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제고와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타 지역과 생활체육 교류 등 많은 부대 효과가 기대 된다.

도내 시·군별 학교체육시설 개방 장소는 청주시(율량중, 창리초), 충주시(금릉초, 대림초, 목행초, 대원고), 제천시(명지초, 화산초), 옥천군(장야초), 영동군(추풍령중) 등, 5개 시·군 10개소이다.

개방되는 학교체육 시설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평일 방과 후와 토·일요일에 지역주민 운동장소로 개방 운영된다.

충북체육회와 해당지역 시군체육회는 홍보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해당 학교와 체육시설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매니저를 배치해 체육시설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대회, 리그운영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설사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당 시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건강한 100세 시대의 핵심은 생활체육 활성화 인만큼 접근성이 좋은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집 근처 학교체육시설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운영해,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 및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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