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과 뿌리병원(대표원장 이신노)은 6일, 충북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예술인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충북지역의 예술인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뿌리병원은 충북문화재단 및 충북지역 문화예술 행사 시 보건의료 서비스 및 의학건강 강좌 등을 제공하고, 충북문화재단 회원 및 그 직계가족의 입원, 진료, 종합검진 감면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북문화재단은 재단 사업과 관련된 대상자와 함께 더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뿌리병원 이신노 원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예술인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도 “충북 지역의 예술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신 뿌리병원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회 및 단체 그리고 충북문화재단에서도 많은 홍보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충북문화재단의 예술인복지를 위한 의료지원 협약은 2016년 효성병원, 2017년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과 체결했고, 뿌리병원은 4번째 협약기관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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