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워싱턴=AF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북미자유협정(NAFTA) 협상이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면 문제된 관세를 제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는 NAFTA 협상이 새롭고 공정하게 체결된다면 면제될 것”이며 미국이 “엄청난 무역 손실”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NAFTA는 미국에서 일자리와 기업을 빼앗아가는 ‘나쁜 거래’라고 피력해왔다.
또한 캐나다에 유제품과 닭고기 가공품의 관세 철폐를 요구하고 멕시코에는 불법 마약 유입을 막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NAFTA 재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며, 5일 7차 협상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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