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2018~2019학년도 대전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선정을 통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공교육진입을 위한 시스템 마련 ▲다문화학생 재능 발현을 위한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지원 ▲다문화가정 학부모 지원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관리 체제 ▲지역화 특색 프로그램(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내 대전 관내 각 급 학교의 다문화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 대한 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옥 동부다문화교육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우리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시에 다문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다문화 시대에 맞는 열린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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