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교수 4명이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한밭대에 따르면, 기부의 주인공은 김양순 교수(영어영문학과), 최원석 교수(전기공학과), 오용준 교수(신소재공학과)와 김동민 교수(인문교양학부) 등 4명으로, 기부금은 각각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 1월에 시상한 ‘2017년도 한밭대학교 우수교수상’ 수상자들로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월부터 최근까지 별도의 기부행사 없이 개별적으로 조용히 기부를 해 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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