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LA=AFP) 블랙펜서(Black Panther)가 북미 개봉 3주 만에 5억 달러 수익을 달성하며 이번 주에도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
디즈니(Disney)와 마블(Marvel)의 합작품이자 채드윅 보스만(Chadwick Boseman)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블랙팬서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6,570만 달러(한화 약 709억 340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웹사이트 엑시비터릴레이션스(Exhibitor Relations)가 보도했다.
이는 2위인 레드 스패로(Red Sparrow)가 기록한 1,700만 달러 수익의 약 네 배에 달한다.
버라이어티닷컴(Variety.com)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역대 주말 흥행 수익에서 9,020만 달러(한화 약 974억 700만 원)의 수익을 벌어들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 The Force Awakens)와 6,850만 달러(한화 약 739조 7,300억 원)의 아바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블랙팬서에는 루피타 뇽(Lupita Nyong'o), 마이클 B.조던(Michael B. Jordan), 다니엘 칼루야(Daniel Kaluuya), 마틴 프리만(Martin Freeman)도 출연한다.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약 9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며칠 뒤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2위를 차지한 레드 스패로에는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가 발레리나가 된 스파이를 연기하며 마티아스 쇼에나에츠(Matthias Schoenaerts), 제레미 아이언즈(Jeremy Irons), 샬롯 램플링(Charlotte Rampling)이 출연한다.
3위는 1,300만 달러(한화 약 140억 4,520만 원)의 수익을 올린 MGM의 신작 데스위시(Death Wish)가 차지했다.
4위는 1,070만 달러(115억 6,349만 원)를 벌어들인 워너브라더스의 게임나이트(Game Night)가 차지했다.
5위는 개봉 4주만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08억 5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소니의 피터래빗(Peter Rabbit)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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