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5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위한 RCGC(Red Cross Global Champion) 프로그램의 협력과 함께 물론 적십자 정기후원회원의 참여 및 안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의 지속적 실천 등에 협조한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의 정상철 회장은 “사회공헌을 위해 함께 해준 대전대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위한 우리 지사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양 측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이종서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회봉사’를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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