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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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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운영
  • 김민상 기자
  • 승인 2018.03.05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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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경륜전수 활동 컴퓨터 실습장면<사진=천안시>

[KNS뉴스통신=김민상 기자] 천안시가 올해 60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8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해 소득 보충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6개 수행기관에 위탁운영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위탁수행기관은 (사)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시니어클럽 백석대부설백석실버타운이다.

공익활동형 사업으로는 △공원환경지킴이 △지역아동센터 봉사 △노노케어 등이며 시장형 사업은 △실버택배 △공동작업장 △영농사업단 △실버카페 사업 등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수요처와의 취업을 연계하는 인력파견형 사업과 실버크린사업, 실버세이프스쿨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행기관 간담회 안전교육 지도점검도 추진한다.

우선 올해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49개 공원의 환경정비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미숙 복지문화국장은 "천안시와 수행기관이 함께 노인적합형 일자리 개발에 앞장서 관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kkla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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