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정구부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정구장에서 개최된 ‘제 54회 전국대학정구춘계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대학정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대전대 정구부는 개인복식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금메달에 1,2학년별 경기에 나선 생활체육학과 1학년 신재민(20.남), 이지훈(20.남)학생이 차지했으며, 3,4학년별 경기에 나선 사회체육학과 4학년 문보규(23,남), 신봉수(23,남) 학생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구부 조홍석 감독은 “계속되는 시합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 선수들은 수업이 다 끝난 야간 시간을 할애해 훈련하는 등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