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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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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선정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3.03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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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단체 37개 프로그램 선정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발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내‧외부 전문가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35개 단체의 37개 프로그램을 선정, 총 7억 8천의 사업비를 지원해, 앞으로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술, 연극, 오케스트라, 뮤지컬, 통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이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기획공모와 일반공모로 진행했다.

기획공모는 지역 간 프로그램 교류 활성화, 단체의 역량강화 활동,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일반공모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했다.

심의위원들은 이번 충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을 심의한 결과, 예년에 비해 사업내용이 다양화됐고 신규단체의 신청증가가 눈에 띄었다며, 젊은 단체 젊은 인력들이 향후 충북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매주 토요일 또래‧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매개로 스스로 체험, 탐구,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향후,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7일, 양일 간 <키움워크숍>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은 3월 31일(토)부터 시작된다.

또한, 각 사업별 교육대상자(아동, 청소년 가족 등)는 3월 중순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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