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영광군이 ‘(사)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 협회’ 총회에서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총회는 지난 달 28일 정부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 협회는 국내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9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모여서 구성한 산업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영광군에 본사를 두고 e-모빌리티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 국내 관련 산업 발전,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지원,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본 협회는 영광군과 함께 오는 10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서‘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해 영광군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입지를 굳히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관계자는 “미래 신산업이라 불리는 e-모빌리티 산업은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산업으로 에너지 신산업, 전기차 분야 등 정부의 5대 성장 선도 프로젝트 정책과 발맞춰 우리군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8일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에 마련된 공동연구동 콜라랩(Colla.LAB)에서 연구를 진행할 22개의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e-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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