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다. 18년 3월 1일에만 입도 관광객이 4만여명에 육박하며 누계는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제주도 여행 관련 전문가들은 따스한 봄기운이 올라오는 3월에도 입도하는 관광객들은 줄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제주도에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게들이 적지 않다. 흑돼지, 바다회, 고기국수와 같은 제주도 3대 먹거리는 제주도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푸른 초원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기에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중에 가장 추천 할만 한 것은 역시 제주도의 푸른 바다에서 당일 잡아 올린 자연산 회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전망 좋기로 유명한 대포항 옆에 위치한 대포동산횟집은 방문한 고객분들에게 오직 자연산 회만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싱싱한 자연산 회는 광어에서부터 돌돔과 다금바리 등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게다가 회 뿐만이 아니라, 제주 특유의 여러 밑반찬과 해산물을 풍성하게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지리적으로도 대포항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가 쉽고 넓은 바다 앞에서 해산물과 함께 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포동산횟집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상향을 위해 매일 고심하고 있다.” 며 “오래도록 한 자리를 지키며 찾아오는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 그 것이 이 대포동산횟집을 오래도록 운영할 수 있는 비결.” 이라고 전했다.
장수미 기자 mrsd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