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4개 학교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체육회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 184명을 선발한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토요 휴업 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체력강화 및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매주 주말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학교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총 184개소로 초등학교 112개소, 중학교 47개소, 고등학교 23개소, 특수학교 2개소이다.
충북체육회는 각 학교에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 1명씩 총 184명의 강사를 배치해, 매주 주말 2시간씩 30주간, 해당 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에 학교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 채용공고 기간은 오는 3월9일까지로 충청북도체육회 홈페이지(www.cbsports.or.kr) 또는, 각 시․군체육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세부사항은 해당 시․군체육회에 전화 문의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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