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민상 기자]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거태)는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특별계도 활동을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해당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일봉동 소재 A공동주택외 2개소에서 펼쳤다.
이번 특별 계도 활동은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으로 인한 민원발생 증가로 시민과 시민간 마찰이 수시 발생하고 위반 신고건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집중됨에 따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달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월 1회 계도반의 현장방문을 통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계도반은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에 경고 안내문을 배포하고 가두 행진을 벌였다.
앞으로도 신고건수가 많은 10개소의 공동주택 관리소장의 협조를 통해 위반차량 예고문 부착 공동주택 안내방송 주민대상 안내문 배포 입주자대표회의시 홍보 요청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민상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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