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옹진군이 16일 옹진군청에서 각면 보건진료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옹진군 보건소장, 각면 보건진료소장, 관리의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전달했으며 일선 보건기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도서지역의 지리적 여건상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이 많았는데 인원확충, 예산 및 시설 지원 등 진료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들이 주를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도서지역 최일선에서 진료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다”며“의료기관이 부족한 옹진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만큼 앞으로도 본연의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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