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창조재단은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위한 맞춤형 손수레인 ‘따수레’ 8대(320만 원 상당)를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에 전달했다.
26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따수레 전달사업은 부산창조재단이 기부자의 후원으로 파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손수레를 제작, 보급하는 사업이다.
‘따수레’는 기존의 수레보다 가볍고, 경적이 달려 있으며 야간 안전사고의 위험을 대비해 표면에 야광 페인트를 칠했다.
해운대구는 이를 재활용품 수집 노인 8명에게 전달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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