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민상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 2018 예술아카데미 봄 학기’가 다음 달 6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예술아카데미는 국내 최정상급 수준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문학(이현우) 음악(조희창) 서양미술사(이현) 등 이론 강좌 포함 7개 강좌가 과목별 10주차 강의로 운영된다.
우선 신설 강좌를 대폭 늘리고 다양한 예술세계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기 위주 커리큘럼을 갖춘 것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등록 관련 수강신청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아카데미는 항상 구별된 명강사와 독보적인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다.
성악 실기는 한국합창계와 음악교육계를 이끌며 한국인의 잠재적 성악 능력과 음악 자산을 국제화시키는데 공헌한 ‘이마에스트리’의 양재무 음악감독이 맡았다.
사진 실기는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사진영상콘텐츠학과 교수이자 일본 지바대학교대학원 사진 공학 박사 임양환 강사가 나만의 여행사진 잘 찍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미술 실기는 서울대학교 서양학과 전공의 공기평 화가가 수강생들을 만난다. 스케치북에 기초 소묘원리와 풍경구도, 음영표현법 등 드로잉에 관한 구성요소부터 단계별 습작을 통한 자신만의 여행스케치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윤배의 클래식 기타 실기 강좌도 준비돼 있다.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특전으로 2과목 이상 수강 시 수강료 각각 10% 감면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김민상 기자 dt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