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상공회의소와 회원기업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지난 24일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대구상공회의소와 회원기업의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그 판매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름다운 가게를 찾은 대구상의 진영환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상의와 회원기업에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인문도서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무료급식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