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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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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2.2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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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불안요인 발굴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해결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에서는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불안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파악된 불안요인을 지역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112신고 및 범죄발생건수 등 치안자료와 경찰협력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공동체치안 강화구역’ 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체치안 강화구역’을 직접 찾아가 치안불안요인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범죄예방진단 등으로 취약지역을 파악한 후, 지역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우선 투입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과 5대 범죄 발생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에서는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과 범죄예방간담회를 실시해 공동체 치안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주민이 요구하는 순찰시간·지점에 대해 순찰하는 탄력순찰과, 일상적인 대화로 안부를 물으며 치안문제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문안순찰 등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환경개선과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며, ‘공동체치안 강화구역’ 내 지역공동체의 全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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