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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식 충북공동모금회장 SNS에 “지역언론·방송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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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식 충북공동모금회장 SNS에 “지역언론·방송 감사”
  • 남윤모 기자
  • 승인 2018.02.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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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모금액 68억에서 120억으로 2배 증가 최우수지회 선정
이명식(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 이명식(68·사진·㈜충청에스엔지 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임에 성공한 뒤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 회장은 2013년 10월 23일 3년 임기의 8대 회장에 취임한 뒤 연임에 성공하면서 9대 회장임기까지 4년째 접어들고 있다. 

이 회장은 “부족하기만 한 사람이 분에 넘치는 충북공동모금회장을 맡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지 벌써 4년여가 지났다”며 “처음 회장에 취임할 당시 모금액이 68억원이던 것이 4년여 만에 2배에 가까운 120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가져왔다”고 적었다. 

이명식(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SNS 글 캡처,

이어 이 회장은 “모금회의 10여명 되는 직원들로서는 홍보비를 한 푼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 방송과 언론사들이 무상으로 적극 홍보해 주고 격려해 준 덕분으로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모금 과정에서 어린이들, 어르신, 몸이 불편한 분,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서는 분들,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 가슴에 묻고 부의금 전액을 기부한분, 갖가지 기부사연을 접하면서 충북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공동모금회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 보답해 드릴 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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