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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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 ‘총력’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2.23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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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3일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대해 도 및 중앙평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은 23일 2019년 마을만들기사업 신청지구 4개 마을에 대해 도 및 중앙평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실제 평가방식을 그대로 접목, 대상마을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 향상 및 지역특화를 도모하는 마을단위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한 유형이다.

이러한 사업 신청 배경에는 농촌의 열악한 환경개선과 문화혜택이 절실한 주민들의 의지가 뒷받침 됐으며, 기존의 관 주도적 사업과는 달리 주민들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계획수립부터 사업시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사업 모델로서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대상지 선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군위군에서는 현재 7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에도 4개 마을을 신청해 평가 등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자체점검을 통해 평가에 대한 실전감각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해 향후 사업의 최종선정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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