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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돌아보며]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인바운드 입국자, 1천만명 돌파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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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돌아보며]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인바운드 입국자, 1천만명 돌파 눈앞에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12.15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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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관광공사, 지자체, 관광기업 제휴, 대학생 서포터즈 성공적 운영 평가받아

▲ 900만번째 입국자환영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지난 12월 1일 외국인 관광객 9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과 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는 900만 번째 입국자인 타케나카 테루코씨에게 2박3일 제주도 여행권을 선물하였다. 최광식 장관은 꽃다발과 기념패를 증정했다. , 연말까지 기록적인 1,000만명 입국도 기대할 만 하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모든 관광 촉진행사에 약방의 감초처럼 참가한다. 각 행사 추진위원회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2010-2012한국방문의해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2008년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으로 한국관광공사 빌딩 10층에 있다.

▲ 커버댄스페스티벌

 

한국관광전(KOTFA)에는 위원회가 주관하는 KITM 2011이 개최되어 상승효과를 극대화 했다. 세계의 유력 바이어 및 언론사 기자들 150명을 초대해 2011년 한국방문의 해 사업 소개 및 2011 Formula 1 코리아 그랑프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이벤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일반인의 관심을 모은 대중적 행사도 많다. “한국방문의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외국인들에게 인기 행사로 결선이 10월 3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총 10개국 16팀은 소녀시대, 엠블랙, 비스트 등이 심사위원으로 최종 결선을 펼쳐 러시아의 “Febris Erotic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걸 그룹 ‘카라’는 9월 중 이 페스티벌 일본지역 본선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 기여했다. 홍주민 사무총장은 “활기 넘치는 다이나믹 한국을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지자체나 기업들이 관광행사를 추진할 때도 공동제휴하며 홍보할 때 위원회를 활용한다. 강원도와 (주)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서울~춘천」간 한류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주말 내국인과 일본 FIT 등 외국인 주말 여행코스로 남이섬, 막국수체험박물관, 김유정 문학촌이 인기를 끌었다.

양구의 DMZ(제3땅굴·을지전망대)과 소지섭 갤러리관도 인기이다. 화천산천어 축제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확정에 따른「서울~원주」 철도 상품과 연계한 평창지역 새로운 관광상품도 선보였다.  

한편, ‘2011 한국음식관광축제’가  '한국방문의 해(2010~2012년)를 기념해' 전주에서 열렸다. 장류, 김치, 젓갈, 주류, 장아찌는 물론 우수 식품가공업체를 축제에 담아내고 세계 18개국의 와인, 치즈, 햄, 요구르트로 대표되는 유럽과 미국, 남미, 아시아의 발효식품이 준비되었다. ‘제 9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그리고 전주 대표 음식 ‘전주비빔밥’ 축제도 선보였다.

위원회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 5기’의 발대식을 지난 9월 30일 가진 바 있다. 선발된 10개 팀, 50명이 참가한 발대식엔 다양한 특기와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이 모였다. 행사와 축제에 참가해 방문의 해를 알리고 전국 식당을 모니터링 하고 홍보를 한다. 미소국가대표는 5인 1조로 환대서비스 개선과 한국 홍보를 한다.

한국방문의 해 위윈회는 방문의 해 마지막 해인 내년엔 더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토 뉴스>

▲ 미소국가대표 5기들이 유람선에서 서포터즈활동을 하고있다

 

 

 

 

 

 

 

 

 

 

미소국가대표 5기“웃음소리팀”의 대학생들 김나래 유지현 이보배 박인영 서상훈은 10월 30일 한강 유람선에서내·외국인 탑승객 200여명에게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 대학생 서포터즈 가래떡 프로모션행사

 

 

 

 

 

 

 

 

 

 

 

또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에 빼빼로가 아닌 농민들이 키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는‘가래떡 데이’홍보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11월 6일 국제 공익 광고제 및 경북 사과 축제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하였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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